대우조선 정상화 자구노력 규모 5,500억원선 결정...상공부

*** 합리화계획 빠르면 주내확정 *** 대우조선정상화를 위한 대우그룹의 자구노력규모가 지난3월27일 발표된 정상화방안보다 1,500억원 늘어난 5,500억원선으로 결정됐다. *** 계별사처분 3개월 늦춰 *** 그러나 이같은 자구노력규모가 늘어남에따라 대우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계열회사를 더 처분하지는 않아도 된다. 당초 400억원정도로 잡았던 수영만부지매...

1989.08.08

대우조선 정상화 위해 수영만부지 현물출자키로

대우그룹은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으로 제시했던 부산 수영만체비지 13만평의 매각방침을 바꿔 이땅을 그대로 대우조선에 현물출자 하겠다고 상공부에 보고했다. *** 자구노력 대상에 영등포물류센터도 포함 *** 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물류센터 (대지 7,792평, 창고건물 2,400평)를 자구노력대상에 추가키로 했다. 상공부는 4일 이같은 대우측...

1989.08.04

대우조선 정부안 수용, 정상화 급진전

대우그룹은 정부의 대우조선정상화방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정부측과구체적인 협의를 시작, 대우조선정상화작업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지난10일 하오 과천정부제2청사로한승수 상공장관을 방문, 정부가 제시한 정상화방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키로한데 따른 것이다. 당초 정부측의 정상화방안에 크게 반발했던 대우측이 태도를 바꾼 것은김회...

1989.04.11